올해 13번째 글로벌 인재 육성 프로그램 진행
견학, 체험 프로그램 통해 학업 동기부여 제공

한국유나이티드제약에서 진행한 글로벌 인재 육성 프로그램에 참여한 학생들이 청와대 앞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 한국유나이티드제약 제공) 2019.11.4/그린포스트코리아
한국유나이티드제약에서 진행한 글로벌 인재 육성 프로그램에 참여한 학생들이 청와대 앞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 한국유나이티드제약 제공) 2019.11.4/그린포스트코리아

[그린포스트코리아 이재형 기자] 한국유나이티드제약(대표 강덕영)은 강원도 철원군(군수 이현종)과 최근 '제13회 유나이티드 글로벌 인재 육성 프로그램’을 진행했다고 4일 밝혔다. 

한국유나이티드제약은 2006년부터 철원군과 자매결연을 맺고 사회공헌활동인 ‘글로벌 인재 육성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에게 리더십을 함양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올해 13번째 활동에선 학습태도가 우수하고 품행이 바른 철원군의 초등학생 40명을 대상으로 체험학습, 견학, 강연 등의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지난달 22일 행사에서 학생들은 서울 국립중앙박물관을 견학하고 청와대를 관람한 뒤 경기도 광주시에 위치한 유나이티드제약 연수원에 입소해 레크레이션 활동을 했다. 23일엔 장학증서와 기념품을 받고, 역사 박물관 관람 후 한국영리더십센터에서 초청한 송금자 강사의 ‘꿈꾸며 준비하는 매일 멋진 영리더’라는 주제의 강연을 들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동송초 5학년 강채은 양은 “국립중앙박물관에서 많은 유물을 볼 수 있어 즐거웠고 몰랐던 것을 새롭게 알 수 있는 시간이어서 좋았다”라며 “모든 활동이 끝난 후 리더십을 키우고 한 층 더 발전할 수 있는 기회가 된 것 같아 뿌듯했다”고 말했다.  

행사를 주관한 강덕영 한국유나이티드제약 대표는 “글로벌 인재 육성 프로그램을 통해 얻은 값진 경험들이 아이들 학업에 큰 동기부여가 되었으면 한다”며 “앞으로 국가와 지역 발전에 밑거름이 되는 훌륭한 인재로 성장하길 기원한다”고 밝혔다. 
 

silentrock91@greenpost.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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