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린포스트코리아 양승현 편집위원] IBK기업은행이 지난 8월 중소기업을 위해 선보인 디지털 경영지원 플랫폼 'BOX(박스)'에 5가지 새로운 서비스를 추가했다.

기업은행은 박스에 '인싸이트' 서비스를 추가, 정부에서 지원받을 수 있는 고용지원금을 쉽게 확인할 수 있도록 했다고 4일 밝혔다.

 또 공인인증서를 한번 등록해놓으면 매 분기 정부 고용지원금 신청서를 자동으로 작성하는 등 편의성을 높였다고 전했다.

은행 관계자는 "고용지원금 신청 요건을 충족하는데도 인사관리를 전담하는 인력이 없어 신청을 포기해왔던 중소기업들이 실질적인 혜택을 누리게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와 함께 전자어음 할인, 경리업무 지원 등 서비스를 더하게 됨에 따라 박스에서 제공하는 서비스는 17가지로 늘었다고 기업은행은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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