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일은 전국이 흐리고 미세먼지 가득한 가운데, 중부지방은 오후 한때 비가 오는 곳이 있다. (이주선 기자) 2019.11.02/그린포스트코리아
3일은 전국이 흐리고 미세먼지 가득한 가운데, 중부지방은 오후 한때 비가 오는 곳이 있다. (이주선 기자) 2019.11.02/그린포스트코리아

[그린포스트코리아 이주선 기자] 3일은 전국이 흐리고 미세먼지가 가득한 가운데, 오후부터 곳곳에 비 소식이 있다.

기상청에 따르면 3일은 전국이 중국 북동지방에서 남하하는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어 전국이 대체로 구름 많고 흐린 날씨를 보이겠다. 

강원 영서, 경기 동부, 충북 북부, 경북 내륙 등은 북쪽을 지나는 약한 기압골의 영향으로 오후 한때 20~60mm 사이의 비가 내리겠다고 기상청은 예보했다.

3일 아침 기온은 5~14도, 낮 기온은 14~22도의 분포를 보이겠다.

주요 지역 아침 최저 기온은 △서울 영상 10도 △춘천 영상 9도 △강릉 영상 13도 △청주 영상 11도 △대전 영상 10도 △전주 영상 12도 △광주 영상 13도 △대구 영상 11도 △부산 영상 14도 △제주 영상 17도 등이다.

낮 최고 기온은 △서울 영상 20도 △춘천 영상 17도 △강릉 영상 16도 △청주 영상 19도 △대전 영상 20도 △전주 영상 20도 △광주 영상 21도 △대구 영상 21도 △부산 영상 22도 △제주 영상 21도 등이다.

3일 전국 미세먼지 농도는 부산, 울산 등은 80㎍/m³ 이하의 ‘보통’, 그 밖에 지방은 150㎍/m³ 이하의 ‘나쁨’ 수준을 유지하겠다.

leesun@greenpost.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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