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개 환경부 산하기관으로 구성...지난해 8월 발족

‘환경부 산하기관 기록관리협의회’ 참가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 제공)
‘환경부 산하기관 기록관리협의회’ 참가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 제공)

[그린포스트코리아 송철호 기자]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SL공사)는 31일 본관 대회의실에서 효율적인 기록물관리와 대국민 기록정보서비스 강화를 위한 ‘환경부 산하기관 기록관리협의회’를 개최했다.

협의회에는 SL공사를 비롯해 한국환경공단, 한국수자원공사 등 11개 환경부 산하기관이 참석했다. SL공사는 ‘기록물관리규정 개선’을 주제로 환경 업무 특수성을 고려한 기록물관리규정의 필요성 및 규정 제·개정시 고려사항 등을 발표했다.

이후 진행된 토론에서는 참가자들이 각 기관의 기록물관리 관련 현안사항과 우수사례 등을 공유하며 공공기록물의 효율적인 관리방안 등을 논의했다.

신윤선 SL공사 운영지원처장은 “이번 협의회를 계기로 앞으로도 국민 생활과 직접적으로 관련된 공공기록물이 효율적으로 관리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환경부 산하기관 기록관리협의회는 SL공사를 비롯해 한국환경공단, 한국수자원공사 등 11개 환경부 산하기관으로 구성돼 있다. 상호간 기록관리 정보공유 및 협업체계 구축을 목표로 지난해 8월 발족했다.

song@greenpost.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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