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안 침식방지 대책 수립과 자연재해 방지에 유용하게 쓰일 것”

'연안침식환경종합분석 연안침식 실태조사 백서-종합본' (사진 해양수산부) 2019.10.31/그린포스트코리아
'연안침식환경종합분석 연안침식 실태조사 백서-종합본' (사진 해양수산부) 2019.10.31/그린포스트코리아

[그린포스트코리아 이주선 기자] 해양수산부가 우리나라 연안의 침식유형·원인 등의 현황 파악과 예방·방지 대책을 지자체, 학계, 국민, 환경단체 등과 함께 연구·마련하기 위해 2003~2018년까지 총 16년 동안의 정보를 종합한 ‘연안 침식 실태조사 백서’를 발간했다고 31일 밝혔다.

해수부에 따르면 실태조사 외에도 연안 침식의 특성·주요 통계, 해양관측자료, 국외연구사례 등 다양한 정보를 담고 있으며, 연안 포털 사이트를 통해 누구나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다.

이상호 해수부 항만연안재생과장은 “연안 침식 실태조사 백서가 침식방지 대책 수립과 자연재해 방지를 위한 정보로서 유용하게 쓰일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leesun@greenpost.kr

관련기사

저작권자 © 그린포스트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