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00년에는 태풍이 몇번 올까?
2100년에는 태풍이 몇번 올까?
  • 이재형 기자
  • 승인 2019.10.31 14: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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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기후 취약성 분석·평가 프로그램 시연
집중호우, 가뭄 등 발생 횟수, 피해량 분석
(사진 한국환경산업기술원 제공) 2019.10.31/그린포스트코리아
프로그램으로 집중호우를 예측한 모습.(사진 한국환경산업기술원 제공) 2019.10.31/그린포스트코리아

[그린포스트코리아 이재형 기자] 한국환경산업기술원이 30일부터 1일까지 경주시 경주화백컨벤션센터에서 ‘이상기후 취약성 분석·평가 프로그램’을 시연하고 의견을 받는다.

2015년부터 환경부와 한국환경산업기술원의 ‘기후변화대응 환경기술 연구개발 사업’으로 개발되고 있는 ‘이상기후 취약성 분석·평가 프로그램’은 기후 변화와 그에 따른 이상 기후 현상을 분석하는 기술이다.

시연에서는 프로그램이 태풍, 집중호우, 가뭄, 한파, 열파 등 주요 이상 기후에 대한 각 지역별 ‘위험도’와 ‘취약성’을 2100년까지 예측하는 것을 볼 수 있다. 위험도에는 이상 기후의 발생 횟수, 강도, 온도 등 지표, 취약성에서는 지역별 인구분포 등 사회·경제적 요소를 고려한 피해액, 사상자 수 등을 분석한다.

한국환경산업기술원은 이번 시연회를 통해 프로그램 활용성, 기능성, 개선사항 등에 대한 의견을 수렴하고 프로그램 개발 이후 활용 방법에 대한 공개 교육도 진행할 예정이다.

남광희 한국환경산업기술원장은 “공공활용 환경기술 시연회, 국민의견 수렴, 교육 등을 확대하여 기술개발 이후 현장 적용 및 활용 제고를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silentrock91@greenpost.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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