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1일 도로교통공단과 협약

SK루브리컨츠는 도로교통공단과 31일 서울 종로 SK서린빌딩에서 교통안전과 에코드라이빙 문화확산 등 ‘교통안전 공익활동’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SK루브리컨츠 제공)
SK루브리컨츠는 도로교통공단과 31일 서울 종로 SK서린빌딩에서 교통안전과 에코드라이빙 문화확산 등 ‘교통안전 공익활동’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SK루브리컨츠 제공)

 

[그린포스트코리아 안선용 기자] SK계열의 엔진오일 등 윤활유 판매사인 SK루브리컨츠는 도로교통공단과 31일 서울 종로 SK서린빌딩에서 교통안전과 에코드라이빙 문화확산 등 ‘교통안전 공익활동’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협약에 따라 양사는 교통안전교육이나 캠페인을 통해 교통안전사고 예방과 에코드라이빙 운전문화를 확산, 연료 절약과 이산화탄소 배출 줄이기 등 공익활동에 앞장설 방침이다.  

이와 함께 연내 ‘이륜차 교통안전 교육’을 시작할 예정이다. 국내 이륜차 교통사고 증가가 신호위반·과속 등 난폭운전과 안전모 미착용 등 안전의식 부족에서 비롯되기 때문이다. 경찰청에 따르면 2018년 국내 교통사고건수는 21만7148건으로 전년대비 0.4% 감소했지만, 이륜차 교통사고건수는 1만5032건으로 9.5% 증가했다.

박용민 SK루브리컨츠 박용민 윤활유사업본부장은 “엔진오일을 판매하는 회사로서 사고를 예방하고, 미세먼지 저감이 중요하다는 판단에서 도로교통공단과 협약을 체결했다”며 “도로교통공단과의 다양한 협력을 통해 사회적가치 창출을 위한 다양한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말했다.

asy@greenpost.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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