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보생명, AI 인수심사시스템 '바로(BARO)' 도입
교보생명, AI 인수심사시스템 '바로(BARO)' 도입
  • 양승현 편집위원
  • 승인 2019.10.30 15: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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亞 보험산업대상에서 '올해의 디저털기술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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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보생명의 '바로'는 29일 싱가포르에서 열린 아시아보험산업대상에서 '올해의 디지털기술상'을 수상했다.(회사측 제공)

[그린포스트코리아 양승현 편집위원] 교보생명이 30일 인공지능(AI) 보험계약심사시스템 '바로(BARO)'를 도입했다.

'최고의 분석을 통해 빠른 결과물을 도출한다(Best Analysis and Rapid Outcome)'는 뜻의 바로는 자연어 처리 기반의 AI로, 고객이 정해진 기준에 부합하면 보험계약을 승낙하고 미달하면 거절하는 의사결정을 처리하게 된다.

또한 조건부 승낙에 해당, 회사의 판단이 필요한 경우에는 인수심사자가 참고할 만한 자료를 제공한다고 한다.

바로는 일부 해외 보험사에서 사용하는 AI와 달리 빅데이터를 기반으로 정해진 언어 규칙을 벗어난 유사 문장의 의미까지도 분석할 수 있어 가용 범위가 넓다고 회사측은 전했다.

기존 AI 심사는 미리 짜인 언어 규칙에 맞게 응대 방법이 설정된 방식이어서 규칙에 없는 내용은 답변을 도출하지 못하는 한계가 있다고 한다.

바로는 전날 싱가포르에서 열린 아시아보험산업대상(Asia Insurance Industry Award)에서 '올해의 디지털기술상(Technology Initiative of the Year)'을 받기도 했다.

yangsangsa@greenpost.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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