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일 삼성 개발자 콘퍼런스 2019서 공개

 
삼성전자(사진 삼성전자 공식 유튜브 캡처) 2019.10.30/그린포스트코리아
삼성전자에서 새로 공개한 폼팩터의 모습.(사진 삼성전자 공식 유튜브 캡처) 2019.10.30/그린포스트코리아

[그린포스트코리아 이재형 기자] 삼성전자가 29일(현지시간) 미국 캘리포니아 주 새너제이 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삼성 개발자 콘퍼런스 2019’(SDC 2019)에서 가로형 폴더블의 새 폼팩터(하드웨어 크기‧구조)를 공개했다.
 
삼성전자가 이날 SDC에서 공개한 24초 분량의 소개 영상에선 ‘갤럭시 폴드’처럼 내(內) 화면의 가로방향으로 접히면서 크기는 줄인 모델을 볼 수 있었다. 펼치면 한 손에 잡히지 않는 갤럭시 폴드와 달리 새 폼팩터는 펼친 면적도 일반 스마트폰과 같은 크기인 것이 특징이다. 
 
이날 정혜순 삼성전자 무선사업부 프레임워크개발그룹 상무는 기조연설에서 “갤럭시 폴드는 시작에 불과하다. 새 폼팩터는 더 콤팩트하다”며 “이제 새로운 첨단 폼팩터를 이용해 여러분의 비전을 현실화할 수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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