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닥도 소폭 올라...원/달러 2.3원 하락

[그린포스트코리아 양승현 편집위원] 코스피가 28일 사흘째 상승 마감했다.

이날 코스피는 관망세속에서도 전 거래일보다 5.71p(0.27%) 오른 2093.60으로 종료했다.

지수는 전장보다 8.78p(0.42%) 오른 2096.67로 출발해 장중 한때 2100선을 회복하는 등 강세 흐름을 이어갔다.

유가증권시장에서는 기관이 1358억원어치를 순매수한 반면 개인은 1254억원, 외국인은 551억원을 각각 순매도했다.

유가증권시장에서 주가가 오른 종목은 457개였고 내린 종목은 342개였다. 99개 종목은 보합.

거래량은 2억6000만주였고 거래대금은 약 3조7000억원이었다.

코스닥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0.05p(0.01%) 오른 652.42로 마감했다.

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2.68p(0.41%) 오른 655.05로 개장했으나 장중 상승 폭을 줄이면서 강보합으로 마무리했다.

코스닥시장의 거래량은 약 9억주였고 거래대금은 6조3000억원가량이었다.

이날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 거래일보다 2.3원 내린 달러당 1170.7원으로 마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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