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일…신기술 인증제품 공공구매 상담회도

한국지역난방공사는 25일 경기 성남 판교지사에서 지역난방 사업자를 대상으로 ‘안전·기술 교류 세미나’를 가졌다. (난방공사 제공)
한국지역난방공사는 25일 경기 성남 판교지사에서 지역난방 사업자를 대상으로 ‘안전·기술 교류 세미나’를 가졌다. (난방공사 제공)

 

[그린포스트코리아 안선용 기자] 한국지역난방공사는 지난 25일 경기 성남 판교지사에서 지역난방 사업자를 대상으로 ‘안전·기술 교류 세미나’를 열고, 열수송관의 안정적 유지관리를 위해 사업자간 상호협력에 나섰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세미나에서는 △2019~2020년 동절기 열수송관 운영 종합계획 △열수송관 점검·진단 기술 △스웨덴 제작사의 열수송관 비굴착 라이닝 신공법 소개 △통합안전관리시스템 등에 관한 발표가 이어졌다. 

박한준 난방공사 열수송시설처장은 “이번 세미나가 사업자가 기술교류의 장으로 지속돼 집단에너지사업자들의 기술발전에 공헌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행사에는 서울에너지공사, GS파워, 위례에너지서비스, 나래에너지서비스, 안산도시개발, 인천종합에너지 등 관계자가 참석했다.

한편, 난방공사는 같은 날 신기술 인증제품의 판로지원과 공공구매 활성화를 위해 (사)한국신제품인증협회와 공동으로 ‘신기술인증제품 공공구매 상담회’도 개최했다. 상담회에서는 제도 소개, 신기술인증제품 설명, 구매상담 등이 진행됐다.

 

asy@greenpost.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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