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샘 CI. (한샘 제공) 2019.10.25/그린포스트코리아
한샘 CI. (한샘 제공) 2019.10.25/그린포스트코리아

[그린포스트코리아 김형수 기자] 한샘은 25일 올해 연결 기준 3분기 매출이 4104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8% 줄었다고 공시했다. 영억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30.3% 감소한 71억원을 기록했다. 

한샘 관계자는 “작년부터 부동산 시장과 국내 경기 위축이 계속되면서 매출과 영업이익이 나란히 떨어졌다”면서도 “3분기에는 2분기에 비해 부동산 시장이 조금씩 회복세를 보이고 있는 데다 리하우스 사업이 성장 궤도에 들어서고 있는 만큼 4분기부터 차차 성장 모멘텀을 찾을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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