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린포스트코리아 양승현 편집위원] 코스피가 23일 사흘 만에 하락했다.

이날 코스피는 전 거래일보다 8.24p(0.39%) 내린 2080.62에 거래를 마쳤다.

지수는 전장보다 2.05p(0.10%) 내린 2086.81에서 출발해 약세 흐름을 이어갔다.

유가증권시장에서는 기관이 1471억원어치를 순매도한 반면 외국인은 1168억원, 개인은 286억원을 순매수했다.

주가가 오른 종목은 181개였고 내린 종목은 670개였다. 보합은 53개 종목.

유가증권시장의 거래량은 4억1586만주, 거래대금은 4조7825억원이었다.

코스닥지수는 전장보다 3.07p(0.47%) 오른 658.98로 장을 마쳤다.

지수는 전장보다 0.97p(0.15%) 오른 656.88에서 출발해 우상향 곡선을 그렸다.

코스닥시장에서는 외국인이 1300억원어치를 순매수했고 개인은 946억원, 기관은 274억원을 순매도했다.

코스닥시장의 거래량은 9억8250만주, 거래대금은 6조1758억원 수준이었다.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 거래일보다 달러당 2.7원 오른 1172.4원에 마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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