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일 오후 코엑스서 ‘2019 대한민국 친환경대전’ 개막식
‘2019 친환경 기술진흥 및 소비촉진 유공 시상식’도 진행
[그린포스트코리아 송철호 기자] 환경부가 주최하는 ‘2019 대한민국 친환경대전’이 23일 오전 개막했다. 이번 친환경대전은 오는 26일까지 4일간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열린다.
23일 오후 2시에 시작한 개막식에는 조명래 환경부 장관 등 100여명이 참석, 친환경기술‧제품 개발과 친환경소비‧유통 유공자에 대한 ‘2019 친환경 기술진흥 및 소비촉진 유공 시상식’ 등을 가졌다.
조 장관은 개회사에서 “이번 박람회 주제는 ‘내가 그린 건강한 세상, 착한소비 축제’인데, 국민 개인이 주체적으로 친환경생활을 통해 건강한 미래로 나아갈 수 있도록 지혜를 공유하는 축제의 장이란 의미”라며 “환경문제 이해와 다양하고 재미있는 체험행사를 통해 친환경 소비생활을 경험하길 바란다”고 밝혔다.
특히 개막식과 함께 친환경기술·제품 개발과 친환경소비·유통 유공자에 대한 시상식도 진행됐다. 이번 시상식에서 조은채 한국수자원공사 부장은 ‘물산업 혁신 클러스터 조성, 물분야 기업 육성 지원(창원 41개, 사내벤처 7개) 강화’ 등에 기여한 공적으로 훈장을 수상했다.
또한 조은경 청정테크㈜ 대표이사는 컨베이어형 습식집진기 적용 미세·초미세먼지 저감 공기정화장치 개발, 허정환 삼성전자㈜ 과장은 친환경제품 자체 평가시스템 개발 등의 실적으로 각각 포장을 수상했다.
이밖에 시상식에서는 유공자 시상 외에도 ‘환경마크 60초 영화제 시상’, ‘제품 환경성 표시·광고 작품 공모 시상’ 등이 함께 진행됐다.
song@greenpost.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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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철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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