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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제철이 23일 개최한 제4회 테크쇼 참석 인사들이 한자리에 모여  이날 행사를 축하하고 있다.(현대제철 제공)

[그린포스트코리아 양승현 편집위원] 현대제철이 23일 충남 당진제철소에서 '2019 현대제철 기술박람회(테크쇼)'를 열고 외국산 자재의 국산화 방안 등을 모색했다.

 '기술, 성공을 위한 단 하나의 길'을 주제로 열린 올해 현대제철 테크쇼는 올해 행사가 4회째다

지난해보다 11개 많은 75개 업체가 참여, 품질·생산성·환경·안전·에너지 등 5개 테마로 다양한 제품을 전시했다.

안동일 사장은 환영사에서 "협력사의 제안을 받아 개선품 및 대체재를 더욱 적극적으로 현장에 적용하고 외국산 자재의 국산화를 추진할 것"이라며 "협력사들의 기술경쟁력 강화에도 더욱 노력을 기울여 동반성장을 위한 발판을 마련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전시회 외에도 기술세미나, 구매상담회, 당진제철소 투어 등 부대행사도 진행됐다.

일대일 구매상담회에는 구매력이 높은 동국제강, KG동부제철, 대한제강, 환영철강공업 등 당진 인근의 철강사를 초청해 협력사의 판로 확대를 지원했다.

yangsangsa@greenpost.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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