덕포 5일장 중심으로 이달 말까지

영월군이 10월을 비만 예방주간으로 정하고 한 달 동안 '비만 예방 인식개선 캠페인'을 진행한다. (사진 영월군) 2019.10.23/그린포스트코리아
영월군이 10월을 비만 예방주간으로 정하고 이달 말까지 '비만 예방 인식개선 캠페인'을 진행한다. (사진 영월군) 2019.10.23/그린포스트코리아

[그린포스트코리아 이주선 기자] 강월도 영월군이 10월을 '비만 예방주간'으로 정하고, 군민들의 식습관 개선과 신체활동을 촉진하기 위해  '2019 비만 예방 인식개선 캠페인'을 진행한다.

국민건강보험공단 평창영월지사와 공동 개최하는 이번 캠페인 기간 동안 주민들의 체성분 검사와 건강상담이 무료로 진행되며, 비만 인식개선과 건강생활 실천에 도움이 될 홍보 물품도 같이 배부된다.

건강 체중 인식과 유지를 촉구하기 위해 열리는 이번 행사는 덕포 오일장을 중심으로 이달 말까지 이어진다.

전미영 영월군보건소장은 “비만으로 인한 지역주민의 건강 위험요인을 감소시키고 건강수명 증가를 위해서라도 비만 예방사업을 지속해서 실시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leesun@greenpost.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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