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닥도 1%대 상승…원/달러 환율은 2.3원 내려

[그린포스트코리아 양승현 편집위원] 코스피가 1% 넘게 오르며 상승 마감했다.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각료회의 도중 중국과의 무역협상과 관련, 내놓은 긍정적 발언들이 호재였다는 분석이다.

22일 코스피는 전 거래일보다 24.0p(1.16%) 오른 2088.86에 거래를 마쳤다.

지수는 전장보다 11.45p(0.55%) 오른 2076.29에서 출발해 장중 한때 2093.81까지 오르는 등 강세 흐름을 이어갔다.

유가증권시장에서는 기관이 4441억원, 외국인이 812억원어치를 순매수했고 개인은 5308억원을 순매도했다.

주가가 오른 종목은 497개였고 내린 종목은 325개였다. 보합은 80개 종목.

유가증권시장의 거래량은 4억9448만주, 거래대금은 4조6963억원이었다.

코스닥지수는 전장보다 6.73p(1.04%) 오른 655.91로 마감했다.

지수는 전장보다 3.99p(0.61%) 오른 653.17에서 출발해 우상향 곡선을 그렸다.

코스닥시장에서는 외국인이 1494억원어치를 순매수한 반면 기관은 1090억원, 개인은 329억원을 순매도했다.

코스닥시장의 거래량은 8억5198만주, 거래대금은 6조2183억원 수준이었다.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 거래일보다 달러당 2.3원 내린 1169.7원에 마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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