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에서 멕시코 찍고 싱가포르까지"…호텔 가을 미식여행
“독일에서 멕시코 찍고 싱가포르까지"…호텔 가을 미식여행
  • 김형수 기자
  • 승인 2019.10.22 1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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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 메르디앙 서울의 뷔페 ‘셰프 팔레트’에서는 독일과 노르웨이로의 미식 여행을 떠날 수 있는 특선 뷔페를 운영한다. (르 메르디앙 서울 제공) 2019.10.22/그린포스트코리아
르 메르디앙 서울의 뷔페 ‘셰프 팔레트’에서는 독일과 노르웨이로의 미식 여행을 떠날 수 있는 특선 뷔페를 운영한다. (르 메르디앙 서울 제공) 2019.10.22/그린포스트코리아

[그린포스트코리아 김형수 기자] ‘미식의 계절’ 가을이 한창이다. 호텔업체들은 독일, 노르웨이, 멕시코, 미국, 싱가폴, 중국 등  외국의 이색 메뉴나 제철 재료를 활용한 특선 음식을 선보이며 미식가들을 유혹하고 있다. 

 22일 업계에 따르면 제주신라호텔의 뷔페 레스토랑 '더 파크뷰'는 ‘테이스트 오브 멕시칸 앤드 아메리칸 바비큐’ 디너 프로모션을 다음달 30일까지 전개한다. 기존 뷔페 메뉴에 멕시코 음식과 미국식 바비큐를 더했다.

케사디야와 토르티야에 구운 소고기나 닭고기를 고수, 파프리카 등 채소와 싸 먹을 수 있는 ‘즉석 파히타 코너’를 마련했다. 토르티야 사이에 고기, 치즈 등을 넣고 말아 토마토살사 소스를 뿌려 구워 만든 멕시코 대표요리 ‘엔칠라다’도 맛볼 수 있다. 아메리칸 왕갈비 구이와 구운 새우 등 익숙한 식재료를 이용한 이국적 요리도 선보인다. 

‘더 파크뷰’는 미국, 칠레, 아르헨티나 등에서 공수한 와인으로 뷔페 음식을 더욱 풍성하게 즐길 수 있도록 했다. 달콤한 ‘진판델’ 로제와인,드라이한 ‘까베르네 쇼비뇽’ 레드와인 등 소믈리에가 엄선한 와인을 내놓는다.

포포인츠 바이 쉐라톤 서울 강남은 칠리크랩과 페퍼크랩을 제공하는 ‘크랩 온 더 테이블’ 다이닝 프로모션을 이번달 말까지 펼친다. 매콤하면서도 감칠맛이 매력적인 칠리크랩과 통후추의 알싸함이 색다른 페퍼크랩은 싱가포르를 찾은 여행객들 사이에서 인기 메뉴로 꼽힌다. 스페인 와인 50% 할인 프로모션도 진행중이다.

 코트야드 메리어트 서울 타임스퀘어 호텔의 모모카페는 오는 31일까지 정통 중식을 즐길 수 있는 ‘차오차오 (超炒·Chao Chao)’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꿔바로우, 유린기, 멘보샤, 중식 바비큐, 깐풍기, 해물 누룽지탕, 전가복 등 친숙한 중식 메뉴를 즐길 수 있다. 

곱게 채 썬 돼지고기와 죽순에 자장 소스를 넣고 볶은 경장육사, 튀긴 닭고기에 땅콩과 고추 등을 더해 매콤하게 만든 궁보계정, 감자・피망・가지로 만든 채소 볶음 요리 ‘지삼선’ 등 이색적인 정통 중식 메뉴도 선보인다.

노보텔 앰배서더 서울 강남의 뷔페 더 스퀘어에서도 다음달 30일까지 가을 뷔페 프로모션을 전개한다. 해물 꽃게탕, 소고기 대하찜, 모둠 버섯과 송이덮밥, 전어 미소 초회 등 가을 제철 재료를 이용한 특선 메뉴를 준비했다. 라이브 키친에서는 고소하고 쫄깃한 제철 통오징어 구이를 준비했다,.

르 메르디앙 서울의 뷔페 ‘셰프 팔레트’에서는 독일과 노르웨이로의 미식 여행을 떠날 수 있는 특선 뷔페를 다음달 30일까지 운영한다. 메인 요리는 독일식 족발 ‘슈바인학센’으로 독일 호프브로이 흑맥주에 전통 간장 소스를 첨가해 한국인의 입맛에 맞게 재해석했다. 

프랑스 셰프가 직접 만든 5종으로 정통 소시지 치폴라타, 독일 국민 소시지인 브라트부르스트・바이스부르스트, 양고기로 만든 메르게즈와 한국식 갈비 소시지를 맛볼 수 있다. 아뮤즈 부쉬 코너는 노르웨이를 대표하는 신선한 고등어, 제철을 맞은 송어를 활용한 카르파치오와 독일을 연상케 하는 프레즐 & 체다치즈 무스가 더해진 타파스를 선보인다.

셰프 팔레트는 ‘유럽 미식 여행’을 컨셉으로 음식과 어울리는 와인을 무료로 페어링해주는 서비스도 제공한다. 이번 가을에는 레드, 화이트, 스파클링 등 새로운 메뉴에 어울리는 7종의 와인을 선보인다.

르 메르디앙 서울 관계자는 “셰프 팔레트는 약 3개월마다 유럽 특정 국가를 선정해 해당 국가의 다채로운 요리를 선보인다”며 "또 음식에 어울리는 와인을 무료로 제공하는 '와인 페어링 서비스'를  도입해 호응을 얻고 있다”고 말했다.  

alias@greenpost.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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