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는 올해 곤파스 태풍과 참나무 시들음병으로 버려진 피해목 등을 재활용하는 도시숲자원화 사업을 4개 권역별로 시범 운영한다고 14일 밝혔다.

시범 사업은 피해 나무가 많이 생긴 강동구, 구로구, 도봉구, 은평구에서 우선적으로 시행된다.

시범사업단은 1개팀 당 6명 내외로 구성되며 이중 20%는 장기실업자, 저소득층고령자 등 취업 취약계층을 우선 선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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