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린포스트코리아 김형수 기자]

◇유한킴벌리・생명의숲, ‘숲속 학교’ 새 비전 발표

유한킴벌리와 생명의숲은 제1회 ‘숲속 학교’ 대상으로 서울 화랑초등학교로 선정했다. (유한킴벌리 제공) 2019.10.21/그린포스트코리아
유한킴벌리와 생명의숲은 제1회 ‘숲속 학교’ 대상으로 서울 화랑초등학교로 선정했다. (유한킴벌리 제공) 2019.10.21/그린포스트코리아

유한킴벌리와 생명의숲은 학교숲운동 20주년을 맞아 그동안의 성과를 조명하고 새로운 ‘숲속 학교’의 비전을 제시하는 세미나를 오는 31일 개최한다고 밝혔다. 유한킴벌리와 생명의숲은 향후 △‘숲속 학교’ 모델의 지속적 발굴 △학교숲만들기 매뉴얼 보급 △숲 전문가와 환경교육 전문가 컨설팅 제공 등을 통해 학교숲 운동을 전국적으로 확산해 나갈 예정이다. 

◇현대리바트, 자체 개발한 친환경 소재로 가구 품질 강화
현대리바트는 자체 개발한 친환경 소재 ‘강화 PET-항균 코팅 표면재’를 주요 제품에 적용한다고 21일 밝혔다. 회사 측은 주방가구 전제품에 PET 소재를 우선 적용하고, 수납장 등 일부 가정용 가구에도 확대 적용한다는 계획이다. ‘강화 PET-항균 코팅 표면재’는 강성, 내열성, 내수성이 뛰어난 소재다. 또 유해물질 방출량이 적어 물병이나 유아용 식기 등에 널리 사용된다. 

◇GS홈쇼핑, ‘새활용 나눔바자회’ 개최
GS홈쇼핑은 지난 19일 서울시 성동구 서울새활용플라자 앞 잔디광장에서 아름다운가게와 함께 ‘새활용 나눔바자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새활용’은 일상에서 버려진 물건에 디자인을 더해 가치를 부여한다는 개념이다. GS홈쇼핑은 1억3000만원 상당의 물품을 기부했다. 수익금은 '아름다운 희망나누기' 사업을 통해 우리 주변의 소외된 이웃들과 공익단체를 지원하는 데 쓰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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