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대공원에 4만5천주 가을장미 활짝”...10월말 절정
“서울대공원에 4만5천주 가을장미 활짝”...10월말 절정
  • 송철호 기자
  • 승인 2019.10.21 10:35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국화꽃과 어우러진 휴(休)정원서 향기로운 휴식과 소풍 가능
서울대공원, 은은한 장미 향기 속 테마가든 호숫가 산책 추천
10월에도 장미가 꽃을 피우는 이유는 현재 기온이 장미 생육에 적당하고(18~24℃) 지난 8월부터 서울대공원이 장미 윗가지를 자르는 등 집중 관리를 해왔기 때문이다. (사진 서울시 제공)
10월에도 장미가 꽃을 피우는 이유는 현재 기온이 장미 생육에 적당하고(18~24℃) 지난 8월부터 서울대공원이 장미 윗가지를 자르는 등 집중 관리를 해왔기 때문이다. (사진 서울시 제공)

[그린포스트코리아 송철호 기자] 열매가 열리고 울긋불긋 단풍이 물들기 시작하는 가을에 화사하게 만개한 꽃을 볼 수 있는 곳이 있다.

이번 가을 서울대공원 테마가든에는 5만4075㎡ 면적에 약 4만5000주 가을 장미가 활짝 피어있다. 테마가든 장미원 외 국화꽃과 어우러져 특유의 가을경관을 느낄 수 있는 휴(休)정원은 나들이를 즐기기에도 좋다.
 
올해 새롭게 조성된 장미터널에서는 덩굴장미들도 볼 수 있다. 장미터널은 골든샤워, 코랄던, 안젤라 등의 장미와 함께 ‘이상한나라의 앨리스’ 등 동화를 연상시키는 소품을 함께 연출해 장미원 속 또 다른 포토존으로 사랑받고 있다.

현재 체리 메이딜란트, 윈쇼튼, 핑크피스, 메어리로즈 등 세계의 다양한 장미 품종이 있고 다수 품종이 추위에도 잘 견뎌 가을 장미는 이번 달 말까지 지속될 것으로 보인다. (사진 서울시 제공)
현재 체리 메이딜란트, 윈쇼튼, 핑크피스, 메어리로즈 등 세계의 다양한 장미 품종이 있고 다수 품종이 추위에도 잘 견뎌 가을 장미는 이번 달 말까지 지속될 것으로 보인다. (사진 서울시 제공)

휴정원은 ‘가드너의 정원’을 주제로 국화꽃 가든멈 및 아스타 등을 다양하게 식재해 다양한 가을꽃들을 감상할 수 있다. 휴정원은 돗자리를 펴고 가을소풍을 즐기기에도 좋은 장소로 유명하다.

서울대공원 관계자는 “10월에도 장미가 꽃을 피우는 이유는 현재 기온이 장미 생육에 적당하고(18~24℃) 지난 8월부터 서울대공원이 장미 윗가지를 자르는 등 집중 관리를 해왔기 때문”이라며 “현재 체리 메이딜란트, 윈쇼튼, 핑크피스, 메어리로즈 등 세계의 다양한 장미 품종이 있고 다수 품종이 추위에도 잘 견뎌 가을 장미는 이번 달 말까지 지속될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서울대공원 가을 장미는 서울동물원 정문 광장 맞은편 테마가든에서 만날 수 있다. 테마가든 운영시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7시(매표마감은 오후 6시)까지고 이용요금은 어른 2000원, 청소년 1500원, 어린이 1000원이다. 만 65세 어르신과 만 6세 미만 어린이는 무료입장이다.

song@greenpost.kr


관련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