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린포스트코리아 김형수 기자]

◇CJ ENM 오쇼핑, 버려진 티셔츠로 ‘릴라씨’ 제작

CJ ENM 오쇼핑부문 임직원들은 업사이클링 봉사활동 ‘릴라씨 만들기’를 했다.(CJ ENM 오쇼핑부문 제공) 2019.10.18/그린포스트코리아
CJ ENM 오쇼핑부문 임직원들은 업사이클링 봉사활동 ‘릴라씨 만들기’를 했다.(CJ ENM 오쇼핑부문 제공) 2019.10.18/그린포스트코리아

CJ ENM 오쇼핑부문은 임직원 50명이 17일 서울 서초구 사옥에서 업사이클링 봉사활동 ‘릴라씨 만들기’를 했다고 밝혔다. 릴라씨는 작아서 입지 못하는 아동용 티셔츠나 자투리 원단으로 만든 고릴라 인형이다. 제작한 릴라씨 인형 50개는 ‘아름다운가게’에 기증해 판매 수익금을 소외 이웃과 아동 환경교육 지원에 쓰이도록 할 예정이다.

◇WWF, 신세계백화점과 ‘지속가능한 수산물’ 알리기 나서
WWF(세계자연기금)는 신세계백화점과 손잡고 ‘지속가능한 수산물’ 알리기에 나선다고 17일 밝혔다. 지속가능한 수산물이란 △남획 방지 △멸종위기종이나 의도하지 않은 수산물 포획 최소화 △해양환경과 수산자원의 서식처를 파괴하지 않는 어업 방식으로 생산된 수산물을 말한다. 이정미 WWF 선임국장은 "지속가능한 수산물의 필요성을 알릴 수 있는 좋은 기회”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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