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감일환 환노위 소속 위원 광주전남지사 현장 시찰

국회 환경노동위원회 소속 위원들이 17일 한국지역난방공사 광주전남지사 현장을 시찰했다. (한국지역난방공사 제공)
국회 환경노동위원회 소속 위원들이 17일 한국지역난방공사 광주전남지사 현장을 시찰했다. (한국지역난방공사 제공)

[그린포스트코리아 안선용 기자] 한국지역난방공사는 국회 환경노동위원회 소속 위원들이 17일 광주전남지사 현장을 시찰했다고 밝혔다.

김학용 환노위 위원장을 비롯해 신창현, 이장우, 김동철 위원 등이 참여한 이번 시찰은 국정감사의 일환으로, 지난 9월 민관협력 거버넌스 기본합의서 체결 이후 나주 SRF열병합발전소의 향후 운영계획을 듣기 위해 마련된 자리다.

이날 황창화 난방공사 사장은 “민관협력 거버넌스 기본합의는 나주SRF 현안 해결을 위한 첫 걸음”이라며 “이번 합의가 지역주민을 포함한 이해관계자들이 대화와 타협을 통해 의미있는 합의를 도출한 성공적 사례로서 지역현안 해결의 새로운 모델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난방공사는 나주 SRF열병합발전소 현안 해결을 위해 주민, 산업통상자원부, 지자체 등과 지난해 12월 민관 거버넌스를 구성해 14차례의 회의를 거쳐 지난 9월 26일 기본합의서를 체결했으며, 현재 시민참여형 환경영향조사 등 후속조치방안을 준비 중이다. 

asy@greenpost.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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