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닥은 다시 640대 후퇴…원/달러 환율은 0.8원↓

[그린포스트코리아 양승현 편집위원] 코스피가 17일 하락 마감했다. 

이날 코스피는 전 거래일보다 4.89p(0.23%) 내린 2077.94로 장을 마감했다.

코스피가 하락 마감한 것은 지난 10일 이후 5거래일만이다.

지수는 1.07p(0.05%) 내린 2081.76으로 출발해 보합세를 보이다 우하향 곡선을 그렸다.

유가증권시장에서 외국인은 945억원, 개인은 105억원어치를 각각 순매도했고 기관은 841억원어치를 순매수했다.

주가가 오른 종목은 303개, 내린 종목은 513개였다. 70개 종목은 보합.

유가증권시장의 거래량은 3억788만주, 거래대금은 3조4233억원이었다.

코스닥지수는 전장보다 2.67p(0.41%) 내린 649.29로 마감했다.

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1.12p(0.17%) 오른 653.08로 출발했으나 장중 하락세로 전환했다.

코스닥시장에서는 외국인이 499억원, 기관이 720억원어치를 각각 순매도한 반면 개인은 1322억원을 순매수했다.

코스닥시장의 거래량은 9억5691만주, 거래대금은 4조9285억원 수준이었다.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 거래일보다 달러당 0.8원 내린 1187.0원에 마감했다.

yangsangsa@greenpost.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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