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14일까지 14개 기업 추가 모집
도내 디스플레이 등 분야 중소기업 대상

경기도가 ‘2019 부품국산화 지원사업’에 참여할 도내 중소기업을 11월 14일까지 추가 모집한다.(사진 뉴스핌 제공) 2019.10.17/그린포스트코리아
경기도가 ‘2019 부품국산화 지원사업’에 참여할 도내 중소기업을 11월 14일까지 추가 모집한다.(사진 뉴스핌 제공) 2019.10.17/그린포스트코리아

[그린포스트코리아 이재형 기자] 경기도가 ‘2019 부품국산화 지원사업’에 참여할 도내 중소기업을 11월 14일까지 추가 모집한다.

경기도는 이번 추가모집에서 총 14개 기업을 선발하고 부품국산화를 위한 시제품 제작 등 목적으로 기업 당 최대 1억원까지 지원할 계획이다.

신청 대상은 경기도에 본사나 공장을 둔 반도체, 디스플레이, 자동차, 4차 산업 관련분야 중소기업이다. 특히 글로벌 기업의 구매확인서나 추천서를 제출해 글로벌기업과의 연계성을 입증한 기업은 평가에서 우대할 계획이다.

참가 접수는 경기테크노파크에 방문하거나 우편, 온라인접수를 하면 된다. 

경기도 관계자는 “일본정부의 수출규제조치를 위기가 아닌 기회로 만들어야 한다는 민선 7기의 정책 기조에 따라 추가모집을 진행하게 됐다”며 “역량있는 기업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한다”고 말했다.

silentrock91@greenpost.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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