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린포스트코리아 양승현 편집위원] 한샘이 15일 신세계아이앤씨와 공동 개발한 가정용 사물인터넷(IoT) 제품 '한샘 미러TV'를 출시했다.

한샘은 올해 5월 신세계그룹의 IT서비스 전문업체 신세계아이앤씨와 홈 IoT 상품 공동 개발 등에 대한 업무협약을 맺은 뒤 처음 개발한 이번 제품으로 홈 IoT 시장에 진출하게 됐다고 전했다.

한샘 미러TV는 평소엔 일반 거울로 쓰다가 전원을 켜고 TV로도 쓸 수 있는 것이 특징으로 알루미늄 소재와 스틸 받침대를 사용했다.

HD 해상도의 32인치 삼성 패널을 적용하고, 스마트폰과 TV를 연동해주는 '구글 크롬캐스트'를 포함, 다양한 콘텐츠를 큰 화면에서 선명하게 즐길 수 있다고 한샘은 설명했다.

신제품은 신세계그룹의 통합쇼핑몰 SSG닷컴을 시작으로 점차 판매망을 늘려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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