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 해양공무원 대표단 해양환경공단 방문
[그린포스트코리아 송철호 기자] 해양환경공단(KOEM)은 지난 10일 베트남 천연자원환경부(MONRE), 해양도서청(VASI) 공무원으로 구성된 베트남 해양공무원 대표단 5명과 공단 본사에서 해양환경 발전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방문으로 양 기관은 해양환경공단이 수행하고 있는 베트남 해양환경관리 기반구축사업의 후속으로 신규 사업 개발에 대한 구체적인 협력방안에 대해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해양환경공단과 해양도서청은 2012년 양해각서(MOU)를 체결하고 베트남 해양환경관리 지원을 위한 협력사업 등을 통해 양 기관간 교류를 확대하고 있고 다음달 4일 국내에서 해양환경관리 기반구축사업 착수보고회 및 역량강화를 위한 초청연수를 개최할 계획이다.
박승기 해양환경공단 이사장은 “신남방정책의 일환으로 베트남과 협력 사업을 확대하고 있다”며 “단기적인 협력보다는 장기적인 관점에서 아세안지역에 신뢰를 쌓아가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song@greenpost.kr
관련기사
- ‘가로림만 해양보호구역’ 확대지정 되나?
- 韓·中, 황해 동서로 나눠 ‘해양환경’ 살핀다
- 바다 알리는 ‘해양환경 분야 교육전문가’ 집중양성
- ‘해양환경교육 강사단’ 역량 강화...정기적 워크숍 실시
- 해양환경공단, ‘해양경찰청’으로부터 감사장 받아
- 해양환경공단, ‘인터넷에코어워드’ 공공서비스분야 대상
- “호기심 가득 섬마을 친구들과 해양보전교육 해요”
- “해양사고 긴급 구난대응체계 강화에 주력”
- 해양환경공단, 지역사회 힘 되는 ‘청렴 알리기’ 박차
- 해양환경공단, ‘복합적 해양사고’ 대응 민·공 합동훈련
- 한·중 수산자원 조성기술 교류...“황해 수산자원 고갈 막는다”
- 해양오염사고 예방위해 8개국 방제기관 한자리에
- 해양환경공단, 남해권역 대규모 합동방제훈련
- 해양환경공단, 바닷속 침적쓰레기 505톤 수거
- 해양환경공단, 사랑의 반찬나눔...찾아가는 이웃사랑 실천
- 고성군 해역, 상괭이 보호구역으로 지정되나?
- “경제부터 생물다양성까지”...미얀마와 환경협력 박차
키워드
#해양환경공단 #KOEM #베트남 #천연자원환경부 #MONRE #해양도서청 #VASI #베트남 해양공무원 대표단 #해양환경 발전 방안 #베트남 해양환경관리 #베트남 해양환경관리 기반구축사업
송철호 기자
song@greenpost.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