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린포스트코리아 김형수 기자]

◇헬로네이처, ’새벽배송Lite’ 서비스 개시

헬로네이처는 재활용이 어려운 포장재의 사용을 줄인 ‘새벽배송Lite’ 서비스를 시작한다. (헬로네이처 제공) 2019.10.11/그린포스트코리아
헬로네이처는 재활용이 어려운 포장재의 사용을 줄인 ‘새벽배송Lite’ 서비스를 시작한다. (헬로네이처 제공) 2019.10.11/그린포스트코리아

헬로네이처는 11일부터 재활용이 어려운 포장재의 사용을 줄인 ‘새벽배송Lite’ 서비스를 개시한다고 밝혔다. 핵심은 ‘원박스(One box) 포장’이다. 냉동 참치, 아이스크림 등 극냉동 상품을 제외한 상온・냉장・냉동 상품을 모두 재생종이 박스 하나에 포장하는 것을 원칙으로 한다. 소포장에 사용하던 비닐팩과 은박 보냉백도 모두 종이봉투로 교체한다. 

◇스파오, 리사이클 데님 출시하며 환경보호 앞장
스파오는 리사이클 데님을 출시했다고 11일 밝혔다. 최근 지속가능한 친환경 패션에 대한 관심이 높아짐에 따라 터키산 ‘Recycle Material’ 원단을 사용한 데님 상품을 기획했다. 이번에 출시한 리사이클 데님은 슬림 핏이다. 스파오는 이번 리사이클 데님을 선보인 데이어 다음달 말에는 ‘에코 이노베이션 워싱 데님’도 출시할 예정이다.

◇할리스커피, 오비맥주 등과 ‘물과 사람 사진 공모전’ 
할리스커피는 오비맥주 등과 함께 다음달 3일까지 ‘물과 사람 사진 공모전'을 연다고 11일 밝혔다. 할리스커피는 ‘그린커피라이프’의 일환으로 이번 공모전에 참여, 일반 소비자에게 물의 소중함과 환경보호 메시지를 전파하고자 공모전 수상작들을 감상할 수 있는 전시 공간 등을 제공할 계획이다. 또 할리스커피 대표상을 통해 수상자에게 소정의 상금과 상장을 전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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