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에게 혁신은 자연스럽다’ 론칭 50일만에
해외비중 85%...글로벌 고객 호응 높아

SK이노베이션은 8일 친환경 사회적가치 실현을 통한 회사의 성장전략을 담아낸 기업PR캠페인 ‘우리에게 혁신은 자연스럽다’ 편이 런칭 50일만에 1억 조회수를 돌파했다고 9일 밝혔다. (SK이노베이션 PR캠페인 캡처)
SK이노베이션의 기업PR캠페인 ‘우리에게 혁신은 자연스럽다’ 편. (SK이노베이션 PR캠페인 캡처)

 

[그린포스트코리아 안선용 기자] SK이노베이션의 기업PR캠페인이 B2B 기업 광고로서는 이례적으로 조회수 1억을 넘어섰다. SK이노베이션은 친환경 사회적가치 실현을 통한 회사의 성장전략을 담아낸 기업PR캠페인 ‘우리에게 혁신은 자연스럽다’ 편이 론칭 50일만에 1억 조회수를 돌파했다고 9일 밝혔다.

회사에 따르면 이번 기업PR캠페인은 1억 조회수 중 해외비율 85%, 국내비율 15% 가량으로 국내뿐 아니라 해외에서 더 큰 호응을 받았다. 거북, 물개 등 멸종위기 동물들을 등장시키는 등 친환경 메시지를 통한 환경에 대한 진정성이 인정됐다는 평이다.

회사는 올해 기존 사업의 환경에 대한 부정적 영향을 축소하고, 새로운 친환경 사업모델을 개발해 환경분야의 사회적가치를 추구하는 ‘그린밸런스’ 경영전략을 발표하는 등 친환경 신사업 모델에 주목하고 있다. 캠페인에 소개된 ‘태양광발전 주유소’, ‘고성능 전기차 배터리’, ‘차세대 모빌리티 윤활유’, ‘초경량 자동차 소재’ 등이 그것이다. 

임수길 SK이노베이션 홍보실장은 “기업PR캠페인이 회사 경영전략을 쉽고, 의미있게 전달함으로써 글로벌 고객들로부터 회사의 브랜드를 크게 인정받았다”며 “친환경 사회적가치를 추구하는 기업가치 제고에 기여할 수 있도록 혁신적 방식으로 캠페인을 확대할 것”이라고 말했다. 

asy@greenpost.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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