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닥도 1%대 상승...원/달러 환율 3.5원 내려

[그린포스트코리아 양승현 편집위원] 코스피가 8일 삼성전자의 3분기 '어닝 서프라이즈'에 힘입어 상승 마감했다.

이날 코스피는 전 거래일보다 24.52p(1.21%) 오른 2046.25에 거래를 마쳤다.

지수는 전장보다 7.64p(0.38%) 오른 2029.37에서 출발해 강세 흐름을 지속하며 상승 폭을 키웠다.

유가증권시장에서는 기관이 3029억원어치를 순매수한 반면 개인과 외국인은 각각 2545억원, 455억원을 순매도했다.

주가가 오른 종목은 532개, 내린 종목은 284개였다. 보합은 72개 종목.

유가증권시장의 거래량은 4억2914만주, 거래대금은 4조1351억원이었다.

코스닥지수는 전장보다 8.20p(1.31%) 오른 635.41로 마감했다.

지수는 전장보다 0.82p(0.13%) 오른 628.03에서 출발해 우상향 곡선을 그렸다.

코스닥시장에서는 외국인이 2376억원을 순매수했다. 반면 개인과 기관은 각각 1266억원, 903억원을 순매도했다.

코스닥시장의 거래량은 7억8380만주, 거래대금은 5조9006억원 수준이었다.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날보다 달러당 3.5원 내린 1193.1원에 마감했다.

yangsangsa@greenpost.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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