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영덕군 1천만원 상당 비상 생활물자 전달 등

 

[그린포스트코리아 안선용 기자] 한국가스공사는 태풍 ‘미탁’으로 피해를 입은 지역에 구호물자 및 성금을 긴급 지원했다고 8일 밝혔다.

가스공사는 지난 3일 수해가 심한 경북 울진·영덕군에 1천만원 상당의 비상 생활물자를 전달하고, 중앙재해구호협회에는 성금 5천만원을 기탁했다. 또 삼척기지본부와 대구경북지역본부 등 인접한 사업소 임직원 봉사단을 피해지역에 급파하기도 했다.

공사 관계자는 “이번 태풍으로 큰 피해를 입은 지역주민의 안정과 조속한 피해 복구를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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