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일은 고기압의 영향으로 낮부터 전국이 맑은 하루가 예상된다.(이재형 기자)
8일은 고기압의 영향으로 낮부터 전국이 맑은 하루가 예상된다.(이재형 기자)

[그린포스트코리아 이재형 기자] 8일은 비구름대가 걷히고 낮부터 푸른 가을 하늘을 볼 수 있겠다.

기상청은 7일 “내일은 아침까지 구름 많다가 낮부터 점차 걷혀 전국이 화창한 날씨를 보이겠다. 북쪽의 기압골이 약하게 영향을 미치는 중부 내륙지방은 오전 한 때 빗방울이 떨어지는 곳이 있겠다”고 예보했다. 

8일은 연일 아침 공기가 쌀쌀하고 일교차가 10도 안팎으로 벌어져 옷차림에 유의해야 한다.  전국적으로 아침 기온은 10~16도, 낮 기온은 18~24도의 분포를 보여 평년 이맘때 기온이 예상된다. 

주요 지역의 아침 최저 기온은 △서울 영상 13도 △춘천 영상 11도 △강릉 영상 14도 △대전 영상 13도 △청주 영상 13도 △대구 영상 15도 △광주 영상 14 △전주 영상 14도 △부산 영상 16도 △제주 영상 18도 등이다. 

낮 최고 기온은 △서울 영상 20도 △춘천 영상 21도 △강릉 영상 23도 △대전 영상 22도 △청주 영상 22도 △대구 영상 24도 △광주 영상 22도 △전주 영상 22도 △부산 영상 24도 △제주 영상 23도 등이다. 

8일 대기질은 전국적으로 미세먼지 '좋음' 상태를 보여 양호하겠다.  

silentrock91@greenpost.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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