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시간 고객관리 앱...전자서명으로 서류 간소화

르노삼성자동차가 모바일 영업관리 시스템 ‘e-베스트(e-BEST)’를 새로 도입한다고 7일 밝혔다.(사진 르노삼성자동차 제공) 2019.10.7/그린포스트코리아
르노삼성자동차가 모바일 영업관리 시스템 ‘e-베스트(e-BEST)’를 새로 도입한다고 7일 밝혔다.(사진 르노삼성자동차 제공) 2019.10.7/그린포스트코리아

[그린포스트코리아 이재형 기자] 르노삼성자동차가 모바일 영업관리 시스템 ‘e-베스트(e-BEST)’를 새로 도입한다고 7일 밝혔다.

e-베스트는 기존에 PC나 종이계약서에서 쓰던 영업 시스템을 모바일 환경에 최적화시킨 앱이다. 이를 통해 태블릿 PC나 스마트폰을 통해 상시 고객 응대가 가능해져 앞으로 르노삼성자동차는 고객과 한층 신속·정확하게 소통할 수 있게 됐다.

e-베스트에는 종이 계약서 없이 고객 정보를 안전하게 처리할 수 있는 전자 서명 기능이 도입됐다. 차량 재고 조회부터 견적 생성, 고객 관리까지 실시간으로 한 번에 처리할 수 있다.

김태준 르노삼성차 영업본부장은 “구매 상담의 편의성을 높이고 고객 만족을 최우선으로 한 e-베스트의 도입으로 보다 많은 고객들이 르노삼성자동차와 더 나은 경험을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판매 서비스만족도 18년 연속 1위의 영광을 이어갈 수 있도록 고객과의 적극적 소통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silentrock91@greenpost.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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