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닥 소폭 상승...원/달러 환율 0.2원 하락

[그린포스트코리아 양승현 편집위원] 코스피가 7일 소폭 상승했다.

이날 코스피는 전 거래일보다 1.04p(0.05%) 오른 2021.73에 거래를 마감했다.

지수는 전장보다 10.84p(0.54%) 오른 2031.53에서 출발했으나 상승 폭을 일부 반납한 뒤 보합권에서 등락을 거듭했다.

유가증권시장에서는 기관이 428억원어치를 순매수한 반면 개인과 외국인은 각각 424억원, 207억원을 순매도했다.

주가가 오른 종목은 288개였고 내린 종목은 532개였다. 보합은 68개 종목.

유가증권시장의 거래량은 3억1028만주, 거래대금은 3조3173억원이었다.

코스닥지수는 전장보다 5.37p(0.86%) 오른 627.21로 마감했다.

지수는 전장보다 3.41p(0.55%) 오른 625.25에서 출발해 강세 흐름을 이었다.

코스닥시장에서는 외국인이 708억원을 순매수했다. 반면 개인과 기관은 각각 315억원, 364억원을 순매도했다.

코스닥시장의 거래량은 7억677만주, 거래대금은 4조6357억원 수준이었다.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날보다 달러당 0.2원 내린 1196.6원에 마감했다.

yangsangsa@greenpost.kr

저작권자 © 그린포스트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