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16~18일, ‘인터배터리’ 부대행사로

이차전지 산업과 관련한 중요이슈를 총망라한 ‘제8회 배터리 컨퍼런스(The Battery Conference) 2019’를 개최된다. (한국전지산업협회 제공)
이차전지 산업과 관련한 중요이슈를 총망라한 ‘제8회 배터리 컨퍼런스(The Battery Conference) 2019’를 개최된다. (한국전지산업협회 제공)

[그린포스트코리아 안선용 기자] 한국전지산업협회는 오는 16~18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진행되는 국내 최대규모 이차전지산업 전문 전시회인 ‘인터배터리(InterBattery) 2019’의 부대행사로, 이차전지 산업과 관련한 중요이슈를 총망라한 ‘제8회 배터리 컨퍼런스(The Battery Conference) 2019’를 17~18일 개최한다고 4일 밝혔다.

특히 김종현 LG화학 사장, 김도형 포스코케미칼 상무의 기조연설을 비롯해 국내외 배터리업계 전문가가 참석해 미래 배터리 시장의 다양한 측면을 탐구하고 업계비전과 전략을 모색한다.

17일에는 전기차 충전기와 전기차 시장, 배터리 소재에 대한 발표가 마련된다. 이와 관련 국내외 발표자들은 △일본 충전기 시장동향 △고전압 안전과 대응조치 교육의 중요성 △중국 전기버스의 최근 시장동향 및 기술개발 △영국 전기차 셀 생산 시장 △일본 전기차 및 리튬이온전지 시장동향 등을 소개한다. 이차전지 소재 수급 불균형 해소방안, 고전압용 LNMO 스피넬 양극재 기술, 국내 흑연 수급현황 등의 발표도 진행된다.

18일은 △전기차 재충전하는 전고체전지 △배터리 효율향상과 스마트 첨가제 △배터리 산업을 위한 첨단 스마트 공장 △에너지 전환과 4차산업 혁명의 시대 △한국 ESS의 역할 등의 발표가 이어진다.

배터리 리서치기관인 B3는 세계 전기차용 이차전지 시장은 2025년 올해보다 5배 성장한 약 100조원에 이를 전망이며, ESS용 이차전지 시장도 10조원에 달할 것으로 관측했다.

asy@greenpost.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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