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경 3km 이내 다른 돼지농장 없어

폐사율 100% 아프리카돼지열병(ASF)이 3일 파주 문산에서 열두 번째 확진 판정이 나왔다. (사진 강화군) 2019.09.00/그린포스트코리아
폐사율 100% 아프리카돼지열병(ASF)이 3일 파주 문산에서 열두 번째 확진 판정이 나왔다. (사진 강화군) 2019.09.25/그린포스트코리아

[그린포스트코리아 이주선 기자] 폐사율 100% 아프리카 돼지열병(ASF)이 하루 사이 세 건이나 발생했다. 농림축산식품부는 경기도 파주시 문산읍 소재 돼지농장에서 ASF 열두 번째 ASF 확진 판정이 나왔다고 3일 밝혔다.

농식품부는 2일 2300여 마리를 사육 중인 해당 농장에서 어미돼지 네 마리가 식욕부진 증상을 보이자 농장주가 직접 파주시에 신고, 방역 당국의 정밀검사를 거쳐 3일 새벽 ASF로 최종 확인됐다.

농식품부에 따르면 이날 확진 판정을 받은 곳 외, 반경 3km 이내 다른 돼지농장은 없다.

leesun@greenpost.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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