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와 VR, 로봇, 5G 등 실감형 콘텐츠 제공

서울시가 4~19일 잠실종합운동장에서 제100회 전국체전의 성공 개최를 기원하고 방문객들에게 색다른 즐거움을 제공하는 전국체전 ICT 체험관을 운영한다.(사진 서울특별시 제공) 2019.10.1/그린포스트코리아

[그린포스트코리아 이재형 기자] 서울시가 4~19일 잠실종합운동장에서 열리는 제100회 전국체전의 성공 개최를 기원하고 방문객들에게 색다른 즐거움을 제공하는 전국체전 ICT 체험관을 운영한다고 1일 밝혔다. 

이번 전국체전 ICT 체험관은 서울시와 KT가 함께 운영한다. 전국체전 홍보부스, 디지털 시민시장실, VR을 활용한 경기종목체험, 자이로 VR, 로봇카페 등 16개의 체험콘텐츠를 관람객들에게 제공한다.

VR, 로봇, 5G 등 첨단기술을 활용한 체험콘텐츠도 다수 배치해 방문객에게 선보인다. VR 기기로 웨이크 보드, MTB, 배드민턴, 수구, 양궁, 축구 등 전국체전 경기종목을 체험할 수 있고, VR기기를 착용한 채 360도 회전하는 이색 콘텐츠 ‘자이로 VR’도 제공한다.

또 로봇이 음료를 제공하는 ‘로봇카페’, 다자간 영상통화 서비스 ‘나를(narle)’,  지능형 CCTV 기가아이즈 등 KT의 각종 콘텐츠도 만나볼 수 있다. 

고경희 서울시 스마트도시담당관은 “ICT 혁신기술이 우리생활을 전반에 영향을 미치고 있으며, 스포츠, 엔터테인먼트 분야도 이전과는 다른 방식으로 즐기는 시대가 됐다”며 “경기종목 가상체험 등 다채로운 체험콘텐츠가 마련된 ICT 체험관을 방문해 가족, 친구들과 즐거운 시간을 보내길 바란다”고 말했다.

(사진 서울특별시 제공) 2019.10.1/그린포스트코리아
ICT체험관 위치 약도.(사진 서울특별시 제공) 2019.10.1/그린포스트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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