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일 태풍 미탁이 형성한 구름대에 덮여 전국이 대체로 흐리다.(이재형 기자)
1일 태풍 미탁이 형성한 구름대에 덮여 전국이 대체로 흐리다. (이재형 기자)

[그린포스트코리아 이재형 기자] 1일 북상하는 태풍의 영향으로 오후부터 전국이 대체로 흐리고 남부지방에는 비소식이 있겠다.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제18호 태풍 '미탁(MITAG)'이 형성한 구름대가 전국을 뒤덮어 대체로 흐리겠다. 오전부터 제주, 남해안 일대에 내리던 비는 낮부터 남부지방 전역과 충청 일대까지 확대되겠다.  

이날 아침 기온이 소폭 올라 일교차는 전날보다 다소 덜하겠다. 전국적으로 아침 기온은 16~21도, 낮 기온은 25~29도의 분포를 보여 평년과 비슷하겠다. 

주요 지역의 아침 최저 기온은 △서울 영상 19도 △춘천 영상 16도 △강릉 영상 18도 △대전 영상 19도 △청주 영상 19도 △대구 영상 21도 △광주 영상 20도 △전주 영상 20도 △부산 영상 21도 △제주 영상 23도 등이다. 

낮 최고 기온은 △서울 영상 29도 △춘천 영상 27도 △강릉 영상 26도 △대전 영상 27도 △청주 영상 28도 △대구 영상 25도 △광주 영상 26도 △전주 영상 26도 △부산 영상 25도 △제주 영상 25도 등이다. 

이날 전국이 대체로 미세먼지 농도 '보통' 수준을 보여 대기질이 양호하겠다.  

silentrock91@greenpost.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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