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닥은 0.8% 하락…원/달러 환율 3.7원 내려

[그린포스트코리아 양승현 편집위원] 코스피가 30일 2060선을 회복했다.

이날 코스피는 전 거래일보다 13.12p(0.64%) 오른 2063.05에 거래를 마쳤다.

지수는 전장보다 4.16p(0.20%) 내린 2045.77에서 출발해 우상향 곡선을 그렸다.

별다른 재료가 없다 오후 반등에 성공한 중국 증시의 영향 때문이라는 분석이 제기됐다.

유가증권시장에서는 기관과 외국인이 각각 800억원, 5억원어치를 사들였고 개인은 893억원을 순매도했다.

주가가 오른 종목은 349개였고 내린 종목은 477개였다. 보합은 65개 종목.

유가증권시장의 거래량은 3억1865만주, 거래대금은 3조6083억원이었다.

코스닥지수는 전장보다 5.17p(0.82%) 내린 621.76으로 마감했다.

지수는 전장보다 1.24p(0.20%) 내린 625.69에서 출발해 장중 한때 615.64까지 떨어졌다가 낙폭을 조금 줄였다.

코스닥시장에서는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535억원, 542억원어치를 순매도한 반면 개인은 1167억원을 순매수했다.

코스닥시장의 거래량은 7억3070만주, 거래대금은 3조5528억원 수준이었다.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날보다 달러당 3.7원 내린 1196.2원에 마감했다.

 

 

yangsangsa@greenpost.kr

저작권자 © 그린포스트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