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기근로감독 3년간 면제 등 혜택

전력거래소는 27일 교육부와 인사혁신처가 주최하는 ‘2019년 공공부문 인적자원개발 정기 근로감독 3년 면제 등 혜택우수기관 인증’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30일 밝혔다. (전력거래소 홈페이지 캡처)
전력거래소가 ‘2019년 공공부문 인적자원개발 우수기관'으로 인증됐다. (전력거래소 홈페이지 캡처)

 

[그린포스트코리아 안선용 기자] 전력거래소는 교육부와 인사혁신처가 주최하는 ‘2019년 공공부문 인적자원개발 정기 근로감독 3년 면제 등 혜택우수기관 인증’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30일 밝혔다. 2010년 선정 이후 이번까지 4회 연속으로, 인증은 3년간 유효하다.

우수기관 선정에 따라 거래소에는 정기 근로감독 3년간 면제를 비롯해 인증기관 담당자 연수과정 지원, 인증기관 우수사례 홍보 등의 혜택이 주어진다.

거래소에 따르면 심사에서 직급별·역량별 맞춤형 교육훈련 체계를 수립하고, 사내 이론학습과정과 전력 관제사 양성교육 등 직무역량 강화를 위한 다양한 방식의 교육프로그램을 운영한 점이 높은 점수를 받았다.

또 능력 중심의 인재채용을 위한 NCS(국가직무능력표준) 채용제도 및 공정하고 합리적인 인사제도, 조직 성과목표 달성을 위한 공로도 인정받았다.

전력거래소 관계자는 “앞으로도 능력 위주의 인적자원개발과 관리를 시행하고, 직원들의 자발적 역량개발을 지원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asy@greenpost.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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