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1~15일 접수…세대당 최대 40만원 지원

한국지역난방공사는 지역난방 품질을 개선하고, 에너지이용 효율을 높이기 위해 ‘2020년도 공동주택 노후 난방배관 개체지원’ 공모를 10월 1~15일 진행한다고 밝혔다. (난방공사 제공)
한국지역난방공사는 지역난방 품질을 개선하고, 에너지이용 효율을 높이기 위해 ‘2020년도 공동주택 노후 난방배관 개체지원’ 공모를 10월 1~15일 진행한다고 밝혔다. (난방공사 제공)

 

[그린포스트코리아 안선용 기자] 한국지역난방공사는 지역난방 품질을 개선하고, 에너지이용 효율을 높이기 위해 ‘2020년도 공동주택 노후 난방배관 개체지원’ 공모를 1일부터 15일까지 진행한다고 밝혔다.

지원대상은 난방공사와 열수급 계약이 체결된 공동주택 중 장기수선 계획이 적용돼 공용 난방배관 개체공사를 내년에 착수·준공하는 단지로, 세대당 공사비는 최대 40만원까지 지원한다. 

난방공사 관계자는 “2017년부터 진행 중인 공동주택 노후 난방배관 개체지원사업을 통해 에너지 절감과 난방품질을 지속 개선할 계획이며, 노후설비 개체시장 활성화에 따른 신규 일자리 창출 등 사회적 가치실현에 앞장설 것”이라고 말했다.

asy@greenpost.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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