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호선 과천정부청사역 인근...도보 4분 거리 역세권

(사진 현대건설) 2019.09.27/그린포스트코리아
'힐스테이트 과천 중앙' 투시도 (사진 현대건설) 2019.09.27/그린포스트코리아

[그린포스트코리아 이주선 기자] GTX-C 예정지이자 4호선 정부과천청사역 인근에 300여 가구 규모의 역세권 오피스텔이 들어선다.

현대건설은 경기도 과천시 중앙동 38번지 일대에 들어설 프리미엄 오피스텔 ‘힐스테이트 과천 중앙’을 분양 중이라고 27일 밝혔다. 

부동산 전문가들에 따르면 오피스텔이 들어서는 과천 중앙동은 GTX-C노선을 포함, 위례-과천선, 월곶-판교선, 인덕원-수원선(추진 중), 과천-우면 간 도로 지하화, 과천대로-현릉로 연결도로 신설 등 대규모 개발 호재가 많은 곳이다.

또 도보로 4분 거리에 지하철 4호선 정부과천청사역이 있어 2호선 강남역까지 30분대로 출·퇴근이 가능하고, 관문로, 중앙로, 과천대로, 과천IC 등이 인접해 있어 수도권 전역으로 빠르게 이동할 수 있는 광역 교통망이 돋보인다.

과천시청, 과천경찰서, 과천시민회관, 이마트 등이 도보로 5분 거리에 있어 생활편의시설도 풍부하다. 또한, 과천초, 문원초, 청계초, 문원중, 과천중앙고, 과천고 등 우수한 학군과 과천중앙공원, 관악산, 청계산 등도 인근에 있어서 쾌적하고 편리한 주거생활을 누릴 수 있다.

힐스테이트 과천 중앙은 전 타입이 2.7m의 높은 천장고로 설계돼 일반 아파트보다 넓은 공간감을 느낄 수 있다. 이를 활용한 수납공간은 다른 오피스텔에서 볼 수 없었던 새로운 설계다.

이외에 현대건설이 자체적으로 개발한 홈 IoT 시스템인 '하이오티'(Hi-oT)가 적용돼 조명, 난방, 가스, 에너지 사용량 조회 등 세대 제어 서비스와 택배조회, 엘리베이터 호출, 주차 위치 조회 등 공용부 서비스를 스마트폰으로 쉽게 제어할 수 있다.

오피스텔과 섹션오피스를 별개의 동으로 조성해 독립성과 편의성을 확보한 힐스테이트 과천 중앙은 지하 5층, 지상 25층짜리 2개 동 규모로 전용면적별 △69㎡ 115실 △84㎡ 204실로 구성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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