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닥은 620대 약세…원/달러 환율은 1.1원 올라

[그린포스트코리아 양승현 편집위원] 코스피가 27일 하락 마감했다. 

차익실현 매물 출회가 재료였다는 평가가 나왔다.

이날 코스피는 전 거래일보다 24.59p(1.19%) 내린 2049.93으로 종료했다.

지수는 전장보다 7.56p(0.36%) 내린 2066.96으로 출발해 하락폭을 키웠다.

유가증권시장에서는 기관이 1751억원, 외국인이 241억원어치를 각각 순매도했고 개인은 1982억원을 순매수했다.

주가가 오른 종목은 265개였고 내린 종목은 563개였으며 61개 종목은 보합.

유가증권시장의 거래량은 2억8000만주였고 거래대금은 약 3조4233억원이었다.

거래대금은 이달 2일(2조9242억원) 이후 최저 수준이다.

코스닥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1.49p(0.24%) 내린 626.93으로 마감했다.

지수는 0.01p(0.00%) 내린 628.41로 개장해 우하향 곡선을 그렸다.

코스닥시장에서도 기관이 28억원, 외국인이 311억원을 각각 순매도한 반면 개인은 442억원을 순매수했다.

코스닥시장의 거래량은 약 6억4000만주였고 거래대금은 3조2132억원이었다.

이날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장보다 1.1원 오른 달러당 1199.9원으로 마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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