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VR로 내달 5일 축제 생중계...하이라이트 VOD도 제공

LG유플러스(부회장 하현회)는 오는 10월 5일 5G 기반 VR 미디어 플랫폼인 ‘U+VR’ 앱을 통해 5G 기반 불꽃놀이 3D VR 생중계 서비스를 세계 최초로 제공한다.(사진 LG유플러스 제공) 2019.9.27/그린포스트코리아
LG유플러스(부회장 하현회)는 오는 10월 5일 5G 기반 VR 미디어 플랫폼인 ‘U+VR’ 앱을 통해 5G 기반 불꽃놀이 3D VR 생중계 서비스를 세계 최초로 제공한다.(사진 LG유플러스 제공) 2019.9.27/그린포스트코리아

[그린포스트코리아 이재형 기자] LG유플러스가 오는 10월 5일 5G 전용 앱인 ‘U+VR’에서 ‘한화와 함께하는 서울세계불꽃축제 2019’를 생중계한다.

한화가 2000년부터 매년 여의도 한강공원에서 개최하고 있는 서울세계불꽃축제는 매년 100만명이 넘는 인파가 몰리는 글로벌 페스티벌이다.

LG유플러스는 ‘축제에 U+5G를 더한다’는 기획으로 이번 불꽃축제를 생중계할 계획이다. 원효대교와 한강철교 구간의 수변에 설치된 다수의 카메라를 통해 집에서도 VR기기로 웅장하고 강렬한 불꽃놀이를 초고화질로 즐길 수 있게 됐다.

생중계 후에는 63빌딩 옥상에서 촬영한 하이라이트 영상도 VOD로 제공한다.

신중경 LG유플러스 VR콘텐츠팀장은 “U+VR 앱을 통해 VR 생중계 콘텐츠를 점진적으로 확대해나갈 예정이며, 한국전파진흥협회가 주최하는 5G 기반 실감콘텐츠 및 서비스 개발지원 사업에도 참여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silentrock91@greenpost.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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