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동태평양 기후변화 피해 전지구적 대응 절실”
“남동태평양 기후변화 피해 전지구적 대응 절실”
  • 송철호 기자
  • 승인 2019.09.27 12: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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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OST 한·페루센터, 기후변동 국제심포지움 성료
한국·페루·에콰도르 해양 전문가 40여명 참석
이번 행사에는 한국·페루·에콰도르 해양 전문가 45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사진 한국해양과학기술원 제공)
이번 행사에는 한국·페루·에콰도르 해양 전문가 45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사진 한국해양과학기술원 제공)

[그린포스트코리아 송철호 기자] 한국해양과학기술원(KIOST)은 현지 시각으로 25일과 26일 양일간 페루 리마 국립수로항해청(DHN)에서 ‘2017-2019 남동태평양 기후변동의 영향에 대한 국제심포지움’을 개최했다고 27일 밝혔다.

KIOST 한·페루(중남미) 해양과학기술 공동연구센터와 페루 해양연구소, 페루 국립수로항해청이 공동으로 주최한 이번 행사는 말빈 팔마(Marvin Palma) 페루 국회위원, 레나토 게바라(Renato Guevara) 페루해양연구소 부소장, 호세 로메로 글로니(Jose Romero Glenny) 페루생산부 차관 대리인 등을 비롯한 한국·페루·에콰도르 해양 전문가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번 워크숍은 2017년부터 올해까지 발생한 엘니뇨와 라니냐 등의 기후변동이 남동태평양 지역의 해양 및 경제에 끼친 영향과 그 피해 극복 경험을 공유하기 위해 개최됐다.

참석자들은 △2017-2019 남동태평양지역에서의 기후변동 △엘니뇨 모니터링 및 예측 △엘니뇨/라니냐에 의한 해양생태계 및 생물자원의 영향 △엘니뇨에 의한 페루의 사회경제적 영향 △엘니뇨 피해예방 및 피해 복구 등 총 5개의 세션으로 나눠 연구결과들을 공유했다. 또한 엘니뇨 등의 기후변동의 정확한 예측과 피해 최소화를 위해 해양뿐만 아니라 사회경제학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들간 협력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김웅서 한국해양과학기술원장은 “남동태평양 지역이 엘니뇨와 라니냐 등 기후변동의 영향을 크게 받고 있다”며 “특히 기후변화로 인한 피해가 점차 커지고 있는 지역임을 인식해 전지구적 차원에서 공동연구와 협력활동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song@greenpost.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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