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린포스트코리아 양승현 편집위원] 코스피가 26일 혼조세속에 소폭 상승 마감했다.

이날 코스피는 전 거래일보다 1.13p(0.05%) 오른 2074.52로 마감했다.

지수는 전장보다 9.27p(0.45%) 오른 2082.66으로 개장, 대체로 강세를 보이다가 장중 한때 하락하는 등 혼조세를 보이다가 결국 강보합세로 장을 마무리했다.

유가증권시장에서는 개인이 551억원어치를 순매수한 반면 외국인은 450억원, 기관은 224억원을 각각 순매도했다.

주가가 오른 종목은 390개였고 내린 종목은 415개였으며 89개 종목은 보합 마감했다.

유가증권시장의 거래량은 약 3억8800만주, 거래대금은 약 4조2259억원이었다.

코스닥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1.66p(0.26%) 오른 628.42로 종료했다.

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5.55p(0.89%) 오른 632.31로 출발해 역시 장중 한때 하락했으나 결국 상승 전환했다.

코스닥시장에서는 외국인이 123억원, 기관이 296억원을 각각 순매수했고 개인은 410억원을 순매도했다.

코스닥시장의 거래량은 약 8억1398만주였고 거래대금은 약 4조4870억원이었다.

이날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일 종가와 동일한 달러당 1198.8원으로 마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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