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린포스트코리아 김형수 기자]

◇BGF리테일, 종이영수증 절약비용으로 중국 사막에 나무 심어

BGF리테일은 중국 쿠부치사막에 5만5000여 그루의 나무를 심었다. (BGF리테일 제공) 2019.9.26/그린포스트코리아
BGF리테일은 중국 쿠부치사막에 5만5000여 그루의 나무를 심었다. (BGF리테일 제공) 2019.9.26/그린포스트코리아

BGF리테일은 25일 한국환경산업기술원, BC카드, 사단법인 미래숲 등과 함께 중국 쿠부치사막에서 ‘2019 페이퍼리스 나무심기’ 활동을 펼치며 5만5000여 그루의 나무를 심었다고 밝혔다. ‘페이퍼리스 나무심기’는 종이영수증 미출력으로 절약된 비용으로 환경기금을 조성해 황사・미세먼지 발원지로 꼽히는 중국 쿠부치사막에 나무를 심어 사막화를 방지하는 활동이다.

◇롯데슈퍼 “친환경 프로젝트 ‘청년농부’ 누적매출 50억원 돌파”
롯데슈퍼는 농림축산식품부, 충남도와 손잡고 친환경 청년농부 육성을 위해 시작한 ‘청년농부 프로젝트’가 단일 브랜드 누계매출 50억원을 달성했다고 26일 밝혔다. 롯데슈퍼는 5년간 총 50억원을 출연해 청년농부들에게 영농 기반시설과 교육을 지원하고, 청년농부들이 재배해 수확한 작물을 전량 매입해 전국 롯데슈퍼에서 판매함으로써 판로를 제공하고 있다.

◇나우, ‘나우매거진’ 4호 이스라엘 텔아비브 편 발간
나우(nau)는 격계간 독립잡지 ‘나우매거진 4호 이스라엘-텔아비브’ 편을 출간했다고 26일 밝혔다. 나우매거진은 매 호 하나의 도시를 선정해 지속가능한 삶에 대한 방식과 방향성을 탐구하는 로컬 다큐멘터리 잡지다. 혁신 기업, 바우하우스, 비건 도시, 지속가능성, 공동체 정신 키부츠, 예술, LGTB 등 7개 키워드를 아우르는 다채로운 콘텐츠를 실었다.

◇세븐일레븐, 중국 쿠부치 사막서 나무심기 봉사
세븐일레븐은 25일과 26일 양일간 중국 내몽고 쿠부치 사막에서 한국환경산업기술원, BC카드, 미래숲과 손잡고 사막화 방지 및 생태림 조성을 위해 5만5000여 그루의 나무를 심었다고 밝혔다. 세븐일레븐은 2012년부터 카드 결제 시 고객이 원하는 경우에만 영수증을 출력해 불필요한 종이 낭비를 줄이는 ‘페이퍼리스(paperless)’ 캠페인을 시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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