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매 부문 신장률 무려 42%...전년 실적 3분기만에 경신

카카오프렌즈 강남 플래그십 스토어 (카카오IX 제공)
카카오프렌즈 강남 플래그십 스토어 (카카오IX 제공)

[그린포스트코리아 양승현 편집위원] 카카오의 캐릭터 전문 자회사 카카오IX가 9월 말 현재 연간 누적 매출 1000억원을 돌파했다.

지난해 전체 매출 1051억원을 3개 분기 만에 넘어선 것으로 가파른 신장세라는 평가다.

회사는 매출 성장의 주요 원동력으로 카카오프렌즈 온·오프라인 상품 매출 증가·캐릭터 지적재산(IP) 라이선스 확대·해외 시장 진출 등을 꼽았다.

특히 매출의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고 있는 소매(리테일) 부문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무려 42%나 상승했다.

 

yangsangsa@greenpost.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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