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2일 ‘AMP 기술의 현재와 미래’ 심포지엄
[그린포스트코리아 안선용 기자] 해양수산부는 10월 2일 서울 영등포 그랜드컨벤션센터에서 ‘육상전원공급설비(AMP, Alternative Maritime Power supply) 기술의 현재와 미래’를 주제로 심포지엄을 개최한다고 25일 밝혔다.
AMP를 활용하면 항만부두에 정박 중인 선박이 육상에서 전기를 공급받을 수 있고, 자체엔진 가동으로 전기를 생산하지 않아도 돼 대기오염이나 미세먼지를 줄일 수 있는 장점이 있다.
심포지엄에서는 △AMP 기술 개발동향 △선박 수전(受電, 보내진 전력을 받는 일)시설 설치방안 △이동형 선박 전기공급(Portable Reel) 기술개발 및 적용 △위험시설 공급 AMP 폭발방지 설비 국산화 방안 △AMP 설치 운영사례 등 주제발표가 진행된다.
해수부 관계자는 “이번 심포지엄을 계기로 향후 항만 AMP 기술발전 및 이용이 활성화되기 바란다”고 말했다.
asy@greenpost.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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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선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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