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스킨라빈스는 가을을 맞아 허니레몬티 2종 등을 출시했다. (배스킨라빈스 제공) 2019.9.24/그린포스트코리아
배스킨라빈스는 가을을 맞아 허니레몬티 2종 등을 출시했다. (배스킨라빈스 제공) 2019.9.24/그린포스트코리아

[그린포스트코리아 김형수 기자] 배스킨라빈스는 쌀쌀한 가을에 즐기기 좋은 음료 4종을 선보인다고 24일 밝혔다. 차(茶)음료 2종과 초콜릿 음료, 쉐이크 등을 준비했다.

차(茶)음료로는 허니 레몬청을 활용한 ‘허니레몬 티’와 ‘허니레몬 히비스 티’를 내놨다. ‘허니레몬티’는 달콤하고 상큼한 허니 레몬청을 따뜻하게 우려낸 음료다. ‘허니레몬 히비스티’는 과일 향이 풍부한 히비스커스 꽃잎을 우려낸 히비스커스 티에 허니 레몬청을 넣어 달콤함을 더했다.

배스킨라빈스는 ‘스위스미스(Swiss Miss)’, ‘오레오(Oreo)’와 협업해 한 잔 마시면 당을 보충할 수 있는 음료도 출시했다. ‘스위스미스’의 초콜릿 파우더와 우유, 얼음을 함께 블렌딩한 ‘스위스미스 초코 블렌디드’는 초콜릿의 부드럽고 진한 맛이 매력적인 음료다. 따뜻하게 ‘스위스미스 핫초코’로도 마실 수 있다. 

‘오레오 쉐이크’는 오레오쿠키 크럼블과 배스킨라빈스의 바닐라 아이스크림을 블렌딩해 오레오의 바삭한 식감과 아이스크림의 달콤한 풍미가 어우러진 음료다. 지난해 가을, 겨울 시즌 한정 음료로 선보였던 제품으로 높은 인기에 힘입어 재출시하게 됐다.

배스킨라빈스 관계자는 “환절기를 맞아 몸을 따뜻하게 유지해줄 수 있는 차음료와 달콤함을 강조한 음료 제품을 선보이게 됐다”며 “앞으로도 계절마다 배스킨라빈스만의 차별화된 맛을 반영한 제품을 지속적으로 출시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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